방광염에 좋은 운동으로 건강 회복하자.

방광염에 좋은 운동으로 건강 회복하자.

 

방광염은 대체로 남자보다 여자분이 조금 더 많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것은 생식기의 구조에 따른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다양한 세균이 방광 쪽으로 침투되어 이 부분의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너무 자주 소변이 마렵다던지, 소변을 참기가 어려워진다거나,

오줌에서 피가 같이 나오거나 누고 난 후에도 쉬원하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너무 잦으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이나

집에서 이에 대한 예방이나 가벼운 치료요법을 원한다면,

다음과 같은 운동을 실행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1. 장근술

 

위의 그림처럼 양쪽 다리를 쭉~ 뻗어주고 허리는 90도로 세워줍니다.

 

 

양쪽 팔을 위쪽으로 올려주고 호흡은 들여마시면서,

아래 그림처럼 얼굴을 양쪽 다리에 맞닿도록 합니다.

 

 

위의 자세에서 양쪽 손은 발끝을 잡아주고,

배는 허벅지에 닿도록 꾸욱~ 눌러줍니다.

 

(허리가 유연하지 못하신 분들은 무리는 하시지 않는 것이 좋겠네요.

이 동작을 하되 적당히 허리를 숙일 수 있는 데까지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 나비자세

 

위의 그림처럼 양쪽 다리의 발바닥을 서로 맞대도록 합니다.

(주의할 점은 양발자세와는 다르니 정확하게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양쪽 손은 발끝 부분을 잡아줍니다.

 

 

양쪽 손으로 발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양쪽 무릎이 바닥에 닿도록 반동을 줍니다.

10초 동안 무릎을 계속 흔들어 주면 되겠습니다.

 

(이미지 상으로서는 양쪽 다리의 무릎이 흔들리는 것을 표현하지는 못하네요.

정확한 자세는 가장 하단에 있는 동영상을 재생하여 확인해주세요.)

 

 

호흡을 들이마시면서 상체로 아래로 내려서 머리를 바닥에 닿아줍니다.

배는 허벅지에 닿을 정도로 내려주어야 합니다.

이 자세로 3~5초 정도를 유지합니다.

 

 

호흡을 내쉬면서 원래의 자세로 돌아옵니다.

 

 

3. 다리 끌어올리기

 

이제는 양발자세를 하고 허리를 쭈욱~ 펴줍니다.

 

 

양손으로 오른쪽의 발을 잡으면서 숨을 들이마십니다.

그 상태로 오른쪽 발을 들어올려서

얼굴이 있는 곳까지 올려줍니다.

 

이 자세로 3초를 유지하고 호흡을 내쉬면서 발을 내려줍니다.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아와서 이번에는 왼쪽 발을 양손으로 들어올려줍니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왼쪽발을 얼굴 높이로 들어올려줍니다.

이 상태에서도 3초를 유지했다가 원래 상태로 복귀합니다.

 

 

방광염에 좋은 운동의 마지막으로 호흡하기 입니다.

양발을 한 자세에서 양쪽손을 무릎에 올리고,

천천히 숨을 들여마셨다가 내쉬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대체로 그다지 어렵지는 않으나 나이가 드신 분에게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너무 무리는 하지 마시고 할 수 있는 동작까지만

따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