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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 생각보다 박진감이 넘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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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 생각보다 박진감이 넘치네!!

 

독립운동을 주제로 하는 영화라서 왠지 근엄하고 절박한 분위기가 아닐까하고 생각을 했으나

생각보다 그다지 무겁지 않고 경쾌하게 흘러가는 스토리가 좋았습니다.

 

이 영화를 본 것은 전지현이 주인공(안옥윤 역)이라는 점도 영향을 미쳤죠.

'별에서 온 그대'에서 아직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보이면서 다시 그녀의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나름대로 눈은 호강했다고 봅니다.

 

 

독립군이 친일파를 제거하기 위하여 모였습니다.

이 장면은 서로 모여서 동료 독립군이 사진을 찍어주는 장면입니다.

웃는 모습이 천진난만하고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도 당당한 모습이죠?

아이러니하게도 이 중에서 대장을 안옥윤으로 뽑게 되네요.

그 이유가 안옥윤이 예전에 상사에게 대든 경력이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ㅎㅎ

 

 

이정재도 이 영화에서 꽤 카리스마 넘치게 나옵니다.

하지만 역할은 착하지는 않고 나쁜 역할이네요.

그도 예전에 독립운동을 했다고 하는데 여기서는 친일파로 변질된 상황입니다.

안옥윤과 독립운동가들이 조심해야 할 인물이 바로 이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들의 계획은 실패했으나 다시 안옥윤은 쌍둥이로 변장해서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예식장에서 자신들이 계획했던 친일파를 제거하기로 했고,

아직까지 생존한 독립투사들이 모이고 예상하지 못했던 구원병이 두명이 더 생깁니다.

 



 

예식장 안에 엄청난 일본군들이 모여있는데 기관총과 권총으로 총격신을 한동안 하게 되는데,

거의 예전의 홍콩영화를 보는 듯하게 스릴있고 박진감이 넘치는 장면입니다.

하지만 그다지 잔인한 장면은 없으니까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지막 씬에서 안옥윤이 입은 웨딩드레스가 장안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네요.

감동과 액선을 함께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를 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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