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카로살아남는법 재밌는 예쁜 여자들의 세상 이야기
이 영화가 개봉된 것이 2004이니까 지금으로부터 거의 12년 전에 나왔네요.
하지만 제가 이것을 본게 고작 한달이 안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액션이나 SF스타일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취향이 바뀌었습니다.
로맨틱이나 코믹이 더 재미있게 느껴지네요.ㅎㅎ
내용자체가 마지막에 희극으로 끝나는 것을 바라기 때문에 그런듯~
주인공이 결말에 안되면 좀 안스럽고 왠지 영화를 본 후에도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점점 취향이 이런식으로 바뀌는듯 합니다.
테이블에 앉아 있는 세여자가 이 고등학교의 세퀸카입니다.
그 중에서 가운데의 여학생이 젤 예쁘고 인기가 좋죠.
성격이 좀 괴퍅하고 남 말하기 좋아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구요.
근데 여주인공인 케이디에게 같이 밥먹자고 말하는 장면입니다.
이때부터 케이디도 서서히 퀸카의 세상으로 빠지는 거죠.!!
장기자랑대회를 준비하는데 케이디를 포함한 나머지 세 퀸카는 징글벨송을 준비합니다.
빨간색의 섹시 원피스를 입고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예쁜 애들끼리만 이렇게 다니면 도대체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네요.ㅎㅎ
다들 자신들만 쳐다보는 재미로 다니는 것이겠죠.
수학시간에 마음에 드는 남학생을 만났습니다.
아쉽게도 퀸카의 여왕인 레지나의 옛날 남친입니다.
여기서 레지나는 그 유명한 레이첼 맥아담스입니다.
'핫칙', '어바웃타임'에서 나왔던 그 예쁜 여배우죠.ㅎㅎ
여기서는 악동의 퀸카 여왕 역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귀엽고 예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주인공인 린제이 로한보다 이 여자분을 더 좋아합니다.
케이디도 많이 꾸미니까 아주 예뻐죠?
레지나는 살이 쪄서 서서히 학교에서 그녀가 더 인기가 좋아짖는 추세로 바뀝니다.
옆에 같이 다니는 여자애들도 오히려 케이디를 더 따르죠.ㅎㅎ
학교의 퀸카를 뽑는 대회에서 과연 케이디가 될지 레지나가 될지 궁금하시죠?
여자들만의 예쁘면서 너무 귀여운 학교스토리인데 10대~40대까지 누구나 봐도 재미있을듯 합니다.
평점은 별로 안높은데 제가 보기에는 나름대로 가볍고 기분좋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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