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드라마 재미는 있지만 자극적인 내용은 줄여야 한다.
요즘 국내나 해외 드라마를 보면 변호사나 검사의 스토리를 주제로 하는 법정 스토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이런 내용을 재미있게 생각하고 지금까지도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명작도 제법 본듯 하네요.
하지만 가끔씩은 너무도 끔찍하거나 안방에서 보기에 민망한 내용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도 물론 흥미는 있지만 스트레스가 있으므로 드라마 전체를 보기에는 문제가 있을 듯 합니다.
1. 극적인 내용은 감동을 충분히 준다.
법정 드라마의 재미는 아주 복잡하게 얽혀있지만 결국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죠.
하지만 언제나 주인공이 사건을 100%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가끔씩은 오만이나 실수로 다 잡은 사건을 놓치기도 합니다.
심리적인 긴장감을 적당히 주면서 그것을 해결한 후의 후련함은
시청자를 매료시키기에는 법정 드라마가 최고인듯 합니다.
2. 권선징악적인 내용이 좋다.
주인공이 검사나 변호사로 나오면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가끔씩은 나쁜 길로 빠질 수 있는 상황이 나오는데 그것들을 이겨내는 것이 중요하죠.
실력만 좋고 정의를 지키지 못한다면 결국 악당과 다름없는 이중적인 인물이 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여기서의 주인공들은 자신의 지조를 지키면서 결국 정의를 지키게 됩니다.
3. 너무 지나친 막장은 삼가는 것이 좋겠다.
드라마 상의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서 가끔씩은 끔찍한 장면이나
불륜, 지나친 막장의 내용으로 흘러가는 것은 안되겠습니다.
저의 경우는 내용에서 폭력이 심하거나 너무도 뻔한 내용이면 잘 보지 않는 편입니다.
다른 분들도 대개 저와 드라마를 보는 경향이 비슷한 경우가 많더군요.
적당히 예술적인 부분을 살리면서 재미있게 제작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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