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 영화의 장인 레이첼 맥아담스
제가 본 레이첼 맥아담스의 영화는 4작품이네요.
열거해보면 어바웃타임, 시간여행자의 아내, 퀸카로 살아남는 법, 핫칙입니다.
그 외에 한 작품을 더 봤는데 재미가 없어서 중간에 그만 봤습니다.
대체로 레이첼 맥아담스가 나왔던 영화는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그 중에서 시간여행에 관련된 유명한 영화에 무려 2개나 출연했습니다.
그것도 두 작품이 모두 시간여행자의 연인입니다.
1. 어바웃 타임
여기서는 남자 주인공이 시간여행을 합니다.
그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 여성이 만났을 때
시간여행을 시도하여 그녀가 마음에 들어할 때까지 계속 도전을 합니다.
그렇게 하여 만난 이가 메리입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농담이 꽤 잘통한다는 거죠.
게다가 진지하고 지적이라는 점도 잘 맞습니다.
이 영화에서 메리는 끝까지 남자 주인공이 시간을 오가는 것을 모릅니다.
대체로 이러한 능력을 활용하여 재미있는 사건이 많이 발생합니다.
소재는 약간 유치하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감동도 있습니다.
로맨스코믹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만 하겠네요.
2. 시간 여행자의 아내
여기서 남자 주인공인 헨리도 시간여행을 합니다.
단 그는 시간과 공간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시점에서 어딘가로 이동을 하게 되죠.
그러한 여행을 하면서 꾸준히 만난 여자아이가 결국 자신의 아내가 됩니다.
그녀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남편을 봐왔는데
두 사람의 나이는 그다지 차이는 많이 나지 않습니다.
결국 미래의 남편이 어린 여자 주인공을 만나게 되는 거죠.
하지만 남자 주인공의 운명은 그다지 순탄치 않습니다.
자신이 컨트롤하지 못하는 여행에 의해서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결국 그는 외딴 산속으로 이동된 사이에 사냥꾼에 의하여 죽게 됩니다.
그를 들짐승으로 여기고 쏜 총에 죽음을 당하는 거죠.
하지만 이러한 죽음은 이미 자신과 아내가 본적이 있습니다.
그가 죽은 후에도 살아 있을 당시에 있었던 여행에 의하여
아내는 가끔씩 남편을 만나게 된다는 약간 슬픈 내용입니다.
약간은 특이한 내용을 내용인데도 거의 유사한 역할을 하게 된
레이첼 맥아담스는 현재 전세계적으로도 아주 유명한 여배우가 되었습니다.
그리도 저도 마음 속으로 좋아하는 여배우 중의 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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