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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명절도 이제 즐거워져야 한다.
설날이 이제 며칠밖에 남지 않았네요.
어렸을 떄는 마냥 즐겁던 구정이 점점 부담감이 쌓입니다.
예전에는 세배를 하고 어른들에게 세뱃돈을 받아서
이것저것 사고 싶은 것을 사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과 마음껏 어울리는 날이었죠.
하지만 성인이 된 후에는 온갖 잔소리에
명절준비를 하느라 몸도 바쁘고 마음도 많이 힘들죠.
결혼 전에는 취업이나 결혼에 대한 어른들의 잔소리가 부담스럽죠.
그저 오랜만에 만나서 하는 소리지만
실제로 백수생활이나 솔로생활이 길 경우에는 부담감이 대단합니다.
아마도 결혼 후에 가장 힘든 것은 차례상을 차리기 위한 준비가 되겠죠.
또한 부모님집으로의 이동거리가 멀다면 그것 또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시가집과 친정집에서 가족들과의 만남,
한쪽에만 치우칠 경우에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에 대한 문제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부담감만을 가진다면 명절은 온통 힘들기만 하겠죠.
그저 빨리 시간이 지나기만을 바라다가
결국 실수로 가족들 간의 다툼이 나타날 가능성도 높습니다.
하지만 이왕 지낼 것이라면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자신을 위해서나 가족들을 위해서 더 나을 것으로 느껴집니다.
자신이 조금 더 기분 좋게 명절을 맞이 할 때면,
가족들과 다툼이 일어날 가능성은 그만큼 낮아짐을 느낍니다.
오히려 가끔씩은 가족들과의 만남에서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되어
명절이 지나간 후에도 흐뭇한 기분을 가지기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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