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 습진 고치는 방법 알아두자

유두 습진 고치는 방법 알아두자

 

습진은 그다지 큰 질병은 아니나 생활하는데 꽤 귀차니즘을 줍니다.

또한 치료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에는

마음도 상하고 몸도 그다지 보기가 좋지 못합니다.

 

특히 유부 부위에 습진이 생겼을 때는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한번 가려움증이 생기기 시작하면 계속 주변으로 퍼지기 마련이고,

잘못될 경우에는 만성으로 이어질 염려가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려운 부분을 긁기 시작하고,

그것이 없어졌다 싶으면 또 생기고 그런 현상이 반복할 수 있습니다.

 

1. 속옷이 유두에 직접적인 접촉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여성분들은 대개 브래지어를 오랜 시간동안 착용을 하므로

와이어에 의한 가슴 부분의 혈액순환의 방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유두나 유륜의 습진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습진이 만성적으로 이어질 경우를 대비하여

원래의 치수보다 한치수나 두치수 정도 크게 속옷을 입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에 집안에서는 아예 브래지어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습진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2. 보습제를 바르고 가려운 부위를 긁는 것은 피합니다.

 

샤워를 할 때는 따뜻한 물을 사용하고 마치고 난 후에는

보습제나 바디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씻은 후에는 속옷을 갈아입어야 습진균이 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겠죠.

 

습진이 있는 부위는 가려움증이 많이 일어나므로

이 부위를 계속적으로 긁는 것은 증상의 악화를 가져오므로 피해야 합니다.

 

 

3.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병원 진료 후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릅니다.

 

위의 두가지 유두 습진 고치는 방법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못하고,

오히려 진물이나 따가움이 더욱 심해지고 만성으로 진행된다면,

피부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하고 처방에 따른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게 되면 유두 습진의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바르기 전보다 가려움을 느끼는 정도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손이 아닌 면봉을 사용하여 연고를 발라주어야 하며,

속옷에 연고가 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거즈를 유두 부위를 올려서 접착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