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꾹질 건강신호와 이유를 알면 질병예방이 가능하다.

딸꾹질 건강신호와 이유를 알면 질병예방이 가능하다.

 

저도 예전에 고등학교 3학년때 딸꾹질을 심하게 한적이 있었습니다.

한번 하기 시작하면 거의 하루종일 나오기도 했는데,

수능시험 치는 날도 계속 나와서 참 애를 먹었습니다.ㅠㅠ

 

그때는 몸이 좋지 않아서 가끔씩 병원에서 영양제 주사를 맞았는데,

그 이후에는 거의 3~7일 정도 계속적으로 딸꾹질이 나오더군요.

그런 것도 잘모르고 컨디션이 안좋을 떄마다 병원을 찾아갔네요.

 

생각보다 딸꾹질이 너무 심하면 굉장히 고통스럽습니다.

얼굴이 뜨거워지고 목도 아프고 속도 쓰립니다.

별거 아닌 것으로 여겼는데 아마도 그떄 몸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그랬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1. 음식물 섭취나 음주, 스트레스의 부작용

 

이때는 아시다시피 그다지 오래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길어 봐야 하루 정도... 조금만 참아주면 다음 날에는 대체로 회복이 됩니다.

민간요법 등을 활용하여 중간에 멈추는 것도 가능합니다.

 

2. 신경계에 문제가 있을 경우

 

머리가 손상되었을 경우에는 중추신경에 장애가 와서

딸꾹질이 제대로 멈추지 않는 건강신호를 보내기도 한답니다.

 

또한 자율신경계에 해당하는 부분에 문제가 생겨도 딸꾹질을 하는 이유가 됩니다.

자율신경계는 머리부터 오장육부까지 다양하게 펼쳐져 있으므로

이 부분들에 이상이 생겨도 딸꾹질이 잘 멈추지 않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에도 건강신호 임을 알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준다면 큰 질병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겠죠.

 

 

3.  위염이나 심장기능의 이상이 있을 경우

 

소화장애나 평소에 복부가 팽창한다던지 배가 자꾸 아픈 증상,

그리고 심장부위나 호흡기의 이상이 느껴질 경우에도

딸꾹질이 계속적으로 나타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4. 인후염이나 당뇨의 경우

 

인후염은 목감기나 기도 중에서 위쪽 부위에 감기가 든 것을 일컫습니다.

또한 당뇨로 인하여 신장기능이 이상이 있어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개의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지만,

꾸준하게 지속될 경우에는 질병위험에 대한 건강신호일 수 있으니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꼭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