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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깡패 같은 애인 결말과 정유미의 청순한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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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깡패 같은 애인 결말과 정유미의 청순한 매력 발산

 

박중훈씨의 영화를 워낙 좋아하는 지라

그가 나왔던 작품의 거의 절반 이상은 본듯 하네요.

 

여기서 겨우 절반 이상이라고 할 수도 있으나

박중훈씨의 작품이 얼마나 많은지 아는 분들은

그정도만 해도 굉장히 많이 봤다고 여길 것 같습니다.

 

아마 저보다 더 좋아하는 분들도 제법 있을듯 하네요.

 

 

내 깡패 같은 애인의 여자 주인공 세진(정유미씨)의 모습입니다.

저는 드라마 동이에서 나오는 정유미씨는 많이 봤지만,

영화배우 정유미는 그동안 많이 보지는 못했거든요.

 

동명이인인줄 알았지만 두분도 매력 하나만큼은 대단하네요.

이 작품을 보고 난후에,

포털 사이트에서 이미지를 실컷 구경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스크린에서 105분 가량의 시간동안 청중을 반하게 할만한

청순한 외모와 여성미가 돋보였던 그녀였습니다.

이런 여자분이라면 더 많은 작품을 했으면 좋겠네요.

 

 

옆집에 사는 깡패같은 동철(박중훈씨)가 쓰러진 세진을 업고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응급실에서 의사는 영상실조라고 하면서 동철을 나무랍니다.ㅎㅎ

자신의 잘못도 아닌데 왠지 의사의 입장으로서는

좋지 않은 느낌이 들었을 것 같네요.

 

 

비가 오는 날에 세진은 면접을 보러 갑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산이 집에 없군요.ㅠㅠ

너무 가난하게 사는 지라 이런 필수적인 것도 제대로 못갖춘 여성입니다.

 

동철에게 빌리려고 해도 그에게도 없습니다.ㅠㅠ

대신에 그녀의 돈을 받아서 우산을 사주니까 고맙다고 하는 모습입니다.

 

 

두 사람은 그 이후에 점점 가까워지게 됩니다.

하지만 4년째 대학교를 나온 세진은

백수건달같은 동철에게 마음을 완전히 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세진의 집에 남친인척하고 갔다 오는 길에

동철의 험악한 깡패의 모습을 본 여주인공은

그와의 인연을 끊으려 합니다.

내 깡패 같은 애인이 아니라 진짜 깡패라는 것을 알게 된 거죠.ㅠㅠ

 

이후에 박중훈 씨의 도움으로 결국 정유미씨는 면접을 보게 되고

그 회사에 합격을 하게 되지만 두 사람을 더 이상 만나지 못합니다.

 

 



 

동철이 누군가에게 칼에 찔려서 쓰러지는 장면이 나오고,

결말은 비극적으로 끝날듯 하지만 여기서 반전이 이어집니다.

 

더 자세한 것은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동철은 죽지 않았고 두 사람은 결국 다시 만나게 되고

환하게 웃는 표정을 하면서 막을 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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