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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3은 여자로봇과 남자로봇의 대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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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3은 여자로봇과 남자로봇의 대결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20세기와 21세기를 잇는

헐리우드 영화의 걸작 중의 하나라고 하겠습니다.

 

저는 4부까지 보고 그 뒷부분은 보지는 못했는데

알고 보니 벌써 6부까지 나왔다고 하더군요.

시간이 나면 나머지 보지 못한 부분도 보고 싶네요.

 

여기서는 이 시리즈물 중에서 예쁘고 시크한 여자로봇이 나온 3부를 소개할까 합니다.

 

출연인물은 위의 사진에서 가장 앞에 나오는

터미네이트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그 뒤에 있는 짧은 머리의 남성인 미래의 지도자 존코너,

그리고 그의 옛 동창인 케이트 브루스터입니다.

 

여기서 터미네이터가 지킬 인물은 이 두사람입니다.

참고로 케이트 브루스터는 미래에 존코너의 아내가 될 인물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여자로봇인 TC역할은 맡은 모습입니다.

여배우의 이름은 '크리스티나 로켄'으로

악역의 로봇역할을 맡아서인지 전체적으로 굉장히 쿨하게 코디했습니다.

 

헤어스타일은 촤~악 달라붙고,

옷은 전체적으로 빨간 가죽옷을 입었네요.

모습은 연약해 보이지만 터미네이터를 능가하는 위력을 지녔습니다.

 

또한 모습을 계속 바꿀 수 있는 기능까지 있어서

굳이 여자로봇이라고는 할 수는 없으나

기본적인 외형이 이 모습으로 나온다고 하겠습니다.

 

케이트 브루스터는 굉장한 충격을 받게 됩니다.

순식간에 두명의 엄청난 로봇이 등장해서 자신에게 접근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점점 터미네이터가 그를 도울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여자로봇은 자신을 죽이는 것이 임무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크리스티나 로켄 VS 아늘드 슈왈츠제네거의 모습입니다.

겉보기에는 남자 로봇이 훨씬 강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성능이 조금 떨어지고 위력 또한 한수 아래로 평가됩니다.

 

저렇게 예쁘게 생긴 미인이 큰 덩치의 아놀드를 압도하는 모습에서

왠지 크리스티나 로켄이라는 여배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무섭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매력이 있다는 느낌이 들죠.

 

항상 주인공은 실제로는 약하지만 결국은 이긴다는 것~

여기서는 핵폭탄이 폭발하여 인류가 멸망하는 단계에 이르지만,

두명의 영웅을 무사히 구출하면서 영화는 끝을 맺게 됩니다.

 



 

처음 봤을 떄는 왠지 기대보다는 조금 못하다고 여겼는데,

얼마 전에 다시 본 후에는 그럭저럭 괜찮은 스토리였다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내용상으로서는 그다지 문제는 없었으나

워낙 이전의 스토리가 대단했기에 기대감이 컸기에 생겨난 박탈감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다시 봐도 멋지고 생동감 넘치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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