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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보그 그녀, 사랑스러운 여자 인공지능로봇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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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보그 그녀, 사랑스러운 여자 인공지능로봇 영화

 

여기서 여자 주인공으로 나오는 아야세 하루카는

국내에서도 왠만한 톱스타보다 인지도가 높습니다.

저도 웹상으로서는 아야세 하루카를 많이 봤지만,

실제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그녀를 본 것은 이 영화가 처음이었습니다.

 

아마도 일본의 여자 터미네이터 판이라고 하면 딱 알맞은 표현이겠네요.

하지만 여기서는 미국의 터미네이터보다 훨씬 사랑스럽다는 점이 다릅니다.

게다가 남자 주인공도 그녀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됩니다.

 

그녀는 미래에서 온 로봇인데 시간여행으로 현재의 일본으로 오게 됩니다.

터미네이터처럼 벌거벗고 오는 것이 아니라

위의 사진처럼 거의 원피스 수영복 차림으로 나타납니다.

 

위의 모습은 백화점에 찾아가서 입을 옷과 신발을 고르는 모습이네요.

 

키타무로의 생일날이지만 그를 축하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작년이나 올해나 스스로 혼자서 레스토랑에 가서 자축을 합니다.

 

그때 여자 로봇인 아야세 하루카가 나타나서 그의 생일을 축하해줍니다.

그녀의 생일도 남자 주인공과 똑같다는 말도 해주기도 합니다.

 

그녀의 정체는 여자 인공지능로봇으로

미래의 키타무로가 만들게 될 작품입니다.

그것을 증명해주기 위하여 미래의 나이든 키타무로의 영상을 그녀가 보여줍니다.

 

위의 사진은 여자로봇이 잠이 든 모습입니다.

그녀는 누워서 잠들지 않고 보시다시피 서서 눈을 뜨고 잡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그녀에게 점점 사랑에 빠지는 키타무로...

그는 어느날 자신의 감정을 키스로 드러냅니다.

보통 여성들 같으면 이때 좋거나 싫거나 하는 반응을 보이겠지만,

그녀는 로봇이기에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단지 한번 더 하고 싶으면 자신이 키스를 해주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무심한 여자 로봇인 아야세 하루카에게 삐진 그는

다른 여자와 클럽에서 춤을 추면서 그녀를 질투하도록 유도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로봇이므로 그저 쳐다보기만 할 뿐

키타무로가 다른 여자와 있는 것에 대한 반응이 없습니다.

 

마침 이떄 일본에서는 엄청난 지진과 쓰나미가 일어나고

카타무로와 싸이보그인 그녀는 생명이 위험한 상태에 몰리게 됩니다.

 

아야세 하루카는 그를 구출하기 위하여

자신이 가진 모든 능력을 발휘하지만 결국 지진에 자신의 몸은 망가지고 맙니다.

키타무로는 무사히 위기를 넘겼지만,

사랑하는 여자로봇의 죽음에 오열을 하게 됩니다.

 

시대는 다시 미래로 흘러가고 키타무로가 만든 로봇은 골동품으로

다른 일반인들에게 팔리게 됩니다.

 

이떄는 싸이보그 그녀가 만들어지고도 훨씬 시간이 많이 지난 시대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아야세 하루카는 한국의 여자 싸이보그입니다.

그녀는 자신과 닮은 골동품의 로봇을 구매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로봇의 모든 기억을 자신의 것으로 하고,

키타무로와 아야세 하루카와의 모든 사랑을 경험하게 되고,

그녀가 지진으로 죽었던 상황으로 가서 그를 만나게 됩니다.

 

이 여자 인공지능로봇은 전보다 훨씬 발전된 것으로

인간처럼 사랑과 감정을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비극으로 끝날 것 같던 영화가 결국 희극으로 끝나서 나름대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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