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 실밥제거 요령과 통증 정도

포경수술 실밥제거 요령과 통증 정도

 

포경수술을 해야 함에도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수술 후에 오는 통증에 대한 괴담 등에 의하여

혼자 전전긍긍하다가 시간만 보내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실제로 경험자들의 말에 의하면 수술 시의 고통만 대단할 뿐

그 외에 5일 정도가 지나고 나면 큰 어려움은 없다고 주장합니다.

아마도 실밥제거를 마치고 나면 어느 정도의 고비를 넘겼다고 보면 좋을 듯 합니다.

 

 

□ 실밥제거의 기간

 

대개 병원에서 수술 후에 이 기간을 설명해주겠지만,

보통 7~14일 사이로 보면 되겠습니다.

 

이때 수술 시에 봉합용 실이 녹는 실인지 일반 실인지에 따라서

해당 병원을 재방문해야 하는 지의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겠습니다.

 

요즘은 녹는 실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하지만,

두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기에 어떤 것이 더 좋다고 볼 수는 없겠습니다.

 

□ 녹는 실이 녹지 않을 경우

 

분명 병원에서 녹는 실은 실밥제거를 따로 하지 않아도

샤워만 해도 저절로 없어진다고 했으나

실제로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서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그대로 두어도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기는 하지만,

스킨 브릿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술했던 병원에 문의 후에 제거하는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집에서 직접 이 부분을 떼어 내도 크게 문제는 없으나

안전성을 위하여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죠.

 

 

 

□ 실밥을 뗄 때 통증은 어느 정도인가?

 

보통 사람들의 주장에 의하면 별로 아프지 않다고들 합니다.

실제로 수술 당시와 비교해보면

하늘과 땅 차이의 아픔을 느낄 수 있으며,

그렇다고 아주 편하게 제거가 가능한 정도는 아닙니다.

 

실수로 종이에 손이 비었을 떄 느끼는 정도...

약간 쓰리기는 하지만 막상 떼어 내고 나면 정말 기분이 편하고 좋습니다.

그다지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