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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상으로 보는 김종서와 수양대군의 역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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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상으로 보는 김종서와 수양대군의 역사스토리

 

이 시대에 관련한 드라마는 지금까지 수 없이 많이 쏟아졌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역사의 이야기지만 시청자들에게 가장 극적인 감동이나 흥미를

자극시키는 면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요즘 영화들을 보면 국내영화는 미국의 영화와 비교해봐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 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많은 발전을 이룬 듯 합니다.

 

영화 관상은 그러한 일면을 증명할 수 있는 아주 멋진 작품으로 추천할 수 있겠네요.

 

 

주인공 내경(송강호)은 직업이 관상쟁이입니다.

사람의 얼굴만 봐도 과거와 미래, 그리고 그 사람의 성품까지 알아 낼 수 있는

신통한 능력을 지닌 사람이죠.

 

주인공 주위의 인물들은 단종시대라는 혼돈의 역사 속에 들어가서

가상적으로 무엇인가를 경험을 하게 됩니다.

결국, 똑같은 역사지만 보는 사람의 관점의 차이가 다르므로

이 영화의 재미는 더욱 상승하는 듯 합니다.

 

 

김종서 장군의 관상은 가주 강직한 호랑이 같고 고집이 아주 강하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세종대왕시절에 우리나라의 영토를 확장하는 데 큰 업적을 남겼죠.

 

흠집이 있다면 수양대군과의 정쟁에서 결국 패했다는 것이죠.

그는 무관이고 수양대군은 뛰어난 정치인이었으며,

그의 주위에는 뛰어난 모사가 많았으니

결국 이 대결의 승패는 시작하기 전부터 예상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수양대군의 역할로는 이정재가 나왔군요.

 

야심이 있으며, 호탕하고, 주위 사람과 잘어울리며,

승부적인 근성에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수양대군의 역할로

그가 너무도 적절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외의 등장인물들도 너무도 쟁쟁한 배우들이 많았기 때문에

영화를 보는 내내 눈요기는 충분히 했다고 봅니다.

 

요즘 들어서 사극 드라마가 예전에 비하여 재미가 떨어졌다고 여겨지는데,

조금 더 분발하여 예전의 인기를 다시 누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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