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수치보는법, 골밀도 정상수치 확인하자.
어르신들 중에는 골다공증으로 힘들어하시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이에 해당하므로 남의 일 같지는 않네요.ㅠㅠ
특히 외가집에는 골다공증이나 류마티스를 앓는 분이 많은데
아마도 뼈부위의 건강은 유전이 되는 것으로 여겨지네요.
대신에 다른 부분에는 특별히 아픈 곳은 없는 편이라
어떻게 보면 불행 중에서 다행이라고도 볼 수 있겠죠.
허나, 골다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보면,
거동이 힘들어 밖에도 제대로 못가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살아가는 데에 지장이 많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건강진단을 받고 골다공증에 대한 수치를 확인했을때,
해당 단계가 어느 정도의 레벨인 지 스스로 아는 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것을 계산하는 척도는 'T-'입니다.
'T- '는 젊은층 중에서도 뼈의 밀도가 가장 튼튼할 경우와 비교하여
현재의 밀도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 지의 수치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마이너스의 수치가 낮을 수록 건강할 때에 비하여
골밀도가 정상수치에 비하여 떨어진다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T-가 -1 이상일때 (정상)
T-가 -1미만 ~ -2미만 (골감소증)
T-가 -2.5이하 (골다공증)
위의 골다공증 수치보는법과 같이
-2.5를 나타내면서 골절까지 나타난다면
중증의 골다공증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뼈의 일부가 군데 군데 떨어져나가면서,
골절이 동시에 일어난 상황이라 병원에 입원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대체로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통하여 치료가 가능하지만,
대개 나이드신 분들이 많은 지라 꾸준함이 부족하여 치료성공률은 높지 못하다고 합니다.
여성노인이 남성노인보다 의지가 강하여 완치율이 더 높은 편입니다.
몸무게가 너무 낮아지면 오히려 뼈의 발전을 저해하기 떄문에
증상이 더욱 안좋아 질 수 있으며,
과체중 또한 뼈에 무리가 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적절하게 이것저것 잘먹으면서 몸무게를 유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당장 밖에서 운동하기가 힘들다면 집안에서 앉거나 눕거나 일어서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의 기법으로 재활이 가능합니다.
재활운동은 인터넷 동영상으로도 많이 안내가 되어 있으니
그곳에서 괜찮은 것으로 찾아서 실천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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