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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인은 지나친 글래머를 부끄러워 할까?
어제 길을 걷다가 우연히 여고생 두명이서 걸어서 오는 것을 보았는데,
그 중에서 한명은 교복치마를 줄이지는 않았지만,
허리가 아주 잘록하고 엉덩이가 커서
보자마자 시선이 한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오히려 쳐다보는 저의 눈길을 부담스러워 한다는 것입니다.
옆에 있는 친구의 뒤쪽으로 숨어서 걷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마도 해외에서는 아주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활보해야 할 처지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엉뚱하게도 이런 모습이군요.
우리나라에서 길거리에 실제로 보이는 글래머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럼 실제로는 한국에 몸매가 꽤 좋은 여자가 없다는 의미일까요?
물론 서양여자에 비하면 몸매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굳이 거의 잘 안보일 만큼은 아니라고 봅니다.
얼굴은 오히려 한국여자가 백인들보다 더 예뻐죠.
그런데 몸매라는 것이 결국 상대적인 관점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여자들보다 훨씬 발육이 우수하다는 것을
부끄럽게 여긴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만약 국내의 몸매가 꽤 좋은 여자라도
미국 같은 곳의 길거리에서는 자신의 몸라인을 굳이 감추려고 하지 않겠죠.
그것은 그 나라의 여성들에 비하여 아주 눈에 틔는 정도는 아니니까요.
제가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스스로 아름다운 몸의 라인을
굳이 부끄럽게 생각하고 숨기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못난 것보다는 예쁜 것이 더 좋다는 긍정적 사고로
스스로를 남들에게 더 자신감있게 내세우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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