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 치료하기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 치료하기

 

무릎에 물이 차게 되면 고통은 심하지만 쉽게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개 다른 뼈질환도 마찬가지겠지만 이 상황에서도 수술보다는 철저한 자기관리가 더 요구되어집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무릎을 제대로 움직이기가 어려워질 수 있는데 이런 때는 어떻게 해야하며 치료를 위한 관리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원인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은 대체로 두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첫째, 젊은층에서는 주로 가벼운 염좌에 의하여 발생하며 이 경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집에서 관리해주는 것으로 빠른 치료가 가능합니다.

 

둘째, 중년층 이상에서 나타나는 활액막염으로 연골의 손상에 의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붓기가 오래가고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치료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치료 방법

 

1. 병원에서 붓기 제거 : 간단한 주사를 맞음으로써 붓기가 제거되지만,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한마디로 이 방법은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못되므로 그다지 권유할 만한 방법은 못됩니다.

 

2. 집에서 붓기 제거 : 물이 심하게 차서 고통이 심할 경우에는 그 부위를 냉찜질 해주는 것으로서 물을 빼줄 수 있습니다. 이것 또한 순간적인 것이므로 이후의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3. 음식요법 :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고, 소화에 무리가 없으며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을 권합니다.

 

 

 

4. 피해야 할 것 : 무릎에 무리가 갈 만한 운동,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계단 오르내리기, 불편한 자세로 계속 유지하는 등의 행위는 피해야 합니다.

 

5. 운동요법 : 첫째,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을 아쿠아 치료요법을 권합니다.

특별히 전문적인 아쿠아 요법이 아니라도 개인적으로 수영장에서 가벼운 수영을 꾸준히 해주는 것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둘째,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민간요법으로 반신욕이 있습니다.

반신욕은 물이 차는 증상의 치료도 가능하지만, 이외의 성인병의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꾸준히 건강을 위해서 실행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