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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요즘 남자들에게 모든 여자들이 꽃뱀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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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들에게 모든 여자들이 꽃뱀으로 보인다.

 

여성의 인권이 강화되면서 나타나는 부작용도 꽤 많아보입니다.

저의 경우는 남자이지만 여자가 하는 설거지나 집안 청소 등을 모두 도와주는

나름대로 현대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런 저에게도 요즘 여성들은 남성에게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아보입니다.

대체로 잠정적인 성범죄자로 본다는 느낌이 들죠.

이런 기간이 길어지면서 남성들도 여성에 대한 느낌이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1. 여성의 지나친 경계가 거부감을 불러왔다.

저는 예전부터 세상의 모든 여자들은 남자보다는 더 여리고 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남성들은 학창시절에 아주 폭력적인 경우가 많으며

한번 좋지 않은 인상을 주면 그 녀석은 그 학기가 끝날 때까지 아주 불행한 생활을 했죠.

군생활에서도 대개 남성들은 자기보다 약한 놈들을 괴롭히기 일쑤여서

평소에 예쁘고 우아하게 다니는 여성들에게 호감을 많이 가졌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밤길에 우연히 한 여성의 뒤를 따라가게 되면

그녀는 갑자기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는 경계를 하곤합니다.

그냥 같은 길을 갈뿐인데 범죄자를 보는 것처럼 경계를 해서 당황을 하곤 합니다.

 

2. 성범죄 사건에서의 처리는 남성에게 아주 불리하다.

 

뉴스에서 나온 대부분의 성범죄의 범인은 남성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유명인 같은 경우에는 잘못이 아닌 경우에도 자신의 이름을 온 세상에 퍼뜨리는 불명예를 안아야 하죠.

그러다가 재판이 끝난 후에 잘못이 없다면 그것으로 모든 것이 종결됩니다.

한명의 죄없는 남자의 명예가 땅바닥에 떨어졌는데 위로하기보다는 오히려 따가운 눈총을 보냅니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남성들은 대부분 여성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길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유혹하는 여자분이 있으면 그냥 뿌리칩니다.

특히 저녁시간이 지났다면 상대의 미모에 상관없이 그냥 피하고 보는 편이죠.

 

3. 좋지 못한 편견은 또 다른 편견을 가져올 뿐이다.

 

솔직히 많은 여성들이 남성을 잠정적인 성범죄자로 여기는 것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길어지면서 서서히 남성도 여성을 달리 생각하게 된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의 남성들은 여성을 잠정적인 꽃뱀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남녀평등을 주장하려면 그에 해당하는 법을 악용하지는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에 대한 피해를 아는 분들은 그것은 잘못된 평등의 길이라는 생각을 해야합니다.

서로가 잘못된 것을 인정하면서 그것들까지 고치려고 할 때 참된 평등이 실천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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