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파로티의 줄거리와 멋진 마무리

영화 파파로티의 줄거리와 멋진 마무리

 

성악이라고 하는 것은 노력보다는 재능이 더욱 중요한듯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노래를 그다지 잘하는 편은 아닌데,

그렇다고 특별히 노래잘하는 사람이 부럽지는 않습니다.

 

아이돌 가수들을 보면 많은 팬들을 이끌고,

CF 등을 찍으면서 쏠쏠하게 인기를 끄는 것을 보면,

그런 면은 나름대로 부럽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누구나 자신의 재능이라는 것이 있으니까

그것을 자신이 발견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영화 파파로티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장호는 10대 후반의 나이지만 조직폭력단에서 중간급 보스에 해당합니다.

상진과 가벼운 차량 접촉으로 다툼이 있는데,

그는 아주 거만하게 그를 다루면서 두사람은 악연으로 시작됩니다.

 

그런 장호가 성악을 배우기 위하여 예술학교에 입학을 하는데,

공교롭게도 상진이 담임으로 맡은 반으로 들어갑니다.

 

당연히 상진은 깡패로서 자신에게 거만하게 굴었던 그가

자신이 맡은 반의 학생으로 들어도니 기분이 좋지는 않겠죠.

 

상진은 학교에서 성악부분을 담당하는 유능한 교사였지만,

장호에게는 전혀 음악을 가르쳐주려 하지 않습니다.

 

첫만남이 워낙 좋지 않았고 그의 인간성에 대하여 좋지 않은 추억이 있으니

교사지만 그에게 도움을 주고 싶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우연히 장호의 천재적인 성악실력을 발견하고,

서서히 그에게 음악에 대한 노하우를 가르쳐 주게 됩니다.

 

같은 반 여학생인 숙희는 상진에게 음악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가르쳐줍니다.

그녀는 속으로 상진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네요.

 

상진은 콩쿠르 대회에 제자 장호가 출전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그 대회는 예전에 상진이 학생이었을 때 1위로 수상한 대회였습니다.

하지만 성대의 문제로 인하여 그의 꿈은 좌절되고,

시골의 조용한 학교에서 교사로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그에게 장호가 대신 성악으로서의 꿈을 이루기를 바랬던 것이죠.

 

콩쿠르 대회에서는 입상하지는 못했지만,

상진은 장호에게 해외로 유학을 갈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그는 장호의 조직의 보스에게 찾아가서

그가 조직생활을 그만하고 성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부탁을 합니다.

그러한 스승의 노력으로 인하여 보스는 장호의 꿈을 이루도록

조직에서 나가도 되도록 허락을 합니다.

 

 

장호는 해외에서 유학을 통하여 유명한 성악가로 성공을 하게 되고,

그가 국내로 돌아와 무대에서 스승인 상진의 덕분에

자신이 그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음을 알려줍니다.

 

스승과 제자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영화를 막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