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염증 증상과 치료법 알기

아킬레스건염증 증상과 치료법 알기

 

아킬레스근의 손상은 대개 축구선수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죠.

워낙 90분 동안 열심히 뛰다보니 이 부분이 버티지 못해서 이런 질환을 겪는가 봅니다.

하지만 일반인들도 격렬한 운동을 하면 겪을 수 있고,

요즘은 여성들도 하이힐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결국 이제 이 부상은 특별한 직업, 성에 불문하고 누구나 위험성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초기에 잘 치료만 해주면 크게 걱정은 할 필요가 없는 질병입니다.

 

 

□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1. 아킬레스건 붓기 : 발뒤쿰치의 근육이 부어오르게 됩니다.

이 부위에 빨간 붓기가 생기고 손가락으로 눌려주면 굉장한 통증을 느껴지게 됩니다.

또한 손으로 만져보면 뜨겁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감도 있는 편입니다.

 

2. 부상 후에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을 내디딜 때 고통스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걷기에 불편함이 있어서 빨리 뛰어나 오래 걷기에는 힘들다는 느낌이 들겠습니다.

 

3. 딱딱한 재질의 구두나 하이힐을 신으면 통증이 더욱 강하게 느껴집니다.

아킬레스건염증의 증상이 나타나면 움직일 떄 통증이 없도록

왠만하면 신발을 편안한 것으로 신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치료법은 어떻게 되나?

 

염증의 초기에 자가치료보다는 병원에서 진단을 통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상황이 악화될 수 있어 최악의 경우는 수술을 해야 하므로

그것은 본인의 건강이나 경제적인 면에서 모두 좋지 않겠죠.

 

1. 냉/온 찜질 : 부상 이후 2주 - 냉찜질, 2주가 지난 후 - 온찜질.

만성질환일 경우에는 이 부위가 뜨겁게 느껴지면 냉찜질, 냉기가 느껴지면 온찜질을 해주면 되겠습니다.

 

2. 병원에서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으로 질환의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시술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현재의 증상을 수술없이 호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전치료의 의미가 있겠습니다.

 

 

 

3. 아킬레스근에 충격 줄이기 : 다양한 시술을 통한 회복을 시도하겠지만,

깁스를 통하여 아킬레스근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하여 움직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도록 합니다.

또한 무리한 운동을 자제해야 하고, 움직임이 편하도록 신발에 특수깔창을 깔아서 걷도록 합니다.

 

이러한 치료법으로 손상된 부위의 회복과 염증의 완화로서,

특별히 무리만 하지 않으면 조금씩 증상이 조금씩 완화되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