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은 회복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
조울증에서 조증과 우울증의 증상은 기복이 아주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상의 상태에서 기분이 마이너스로 가더라도 많은 충격을 받을 수 있으나
이 경우에는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오가는 것이므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극심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남에도 초기에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정신과에서 진단을 받는 다는 것에 대한 좋지 못한 편견이 있기 때문이죠.
□ 조울증은 회복될 수 있다.
이 질병은 신경전달물질과 뇌기능, 호르몬 등이 정상적인 작동을 하지 못하는 데서 발생하게 됩니다.
대개 일상에서 불규적적인 생활을 하는 경우에 앓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초기에 작은 증상이었다고 할지라도 주기적인 균형이 깨어질 경우 심각한 상황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주기나 갱년기를 겪으면서 이러한 증상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에는 자가치료를 하는 것은 쉽지 않으므로 정신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하게 되는데
약물치료는 기분의 변화를 적절하게 조절해주는 기분조절제를 복용하게 되는데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외에 상담치료를 받으면서 정신과 행동적인 면에서 컨트롤을 해야 할 부분을
의사가 리더하면서 질병이 호전되도록 도움을 주게 됩니다.
□ 치료를 위해서 지켜야 할 것들
1. 이 질병으로 수면시간이 불규칙적인 경우가 많은데 충분한 수면을 해주어야 합니다.
조증일 때는 잠이 모자랄 것이고 우울증일 때는 그 반대의 양상이 나타나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분조절제를 꾸준히 복용하면서 수면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2. 식사, 대변, 일어나는 시간, 자는 시간, 운동 등의 일상 생활에 규칙을 부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극성장애라는 것이 결국 극과 극의 생활을 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신체의 리듬을 깨뜨리는 것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와 함께 다른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컨트롤에 의한 규칙성을 부여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3. 조울증 환자 가족 주의사항
주위 가족들도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고 그들의 적절한 도움도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질병의 증상을 가족들이 이해하여 서로 돕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것을 가족치료라고 하는데 장기간의 정신질환을 겪을 경우에
효율적인 치료와 재발을 방지하게 위하여 이것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4. 하루에 30분 정도 야외에서 유산소 운동을 합니다.
우울증의 원인은 비타민D가 부족한 것에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꾸준히 햇빛을 받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체의 정상적인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하여 걷기 운동 등의 유산소 윤동을
꾸준하게 해준다면 정신적인 안정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5. 생리가 있기 전에 미리 대비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불규칙적인 생리로 인하여 발생했을 경우에는
미리 생리가 있기 전에 지인들에게 알려서 도움을 청하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잘 지켜지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치료에 대한 의지가 요구되며,
가족들도 세번째 항목처럼 치료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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