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종이로 꽃접기 가이드
이번에는 색종이를 이용하여 꽃을 한번 접어보겠습니다.
이 꽃의 정확한 이름은 백합입니다.
대략 색상은 노란색이 예쁠 것 같아서 노랑 백합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예상대로 괜찮은 비주얼이 나와서 만족스럽네요.
꽃접기의 난이도는 중상(中上)입니다.
약간 어려우나 종이접기 좀 해보신(?)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이 제가 완성한 꽃이네요.ㅋㅋ
아~!! 이 꽃을 만들기 위해 밤에 그렇게 색종이를 접었구나?
내 누님 같은 꽃이여?
박목월의 시가 생각이 나네요.ㅋㅋ
자 그럼 색종이를 하나 골라서 시작해볼까요.
대각선으로 한번 접어주세요.
이렇게 접어셨죠?
다시 펴주고 반대편도 대각선으로 접어주고 다시 펴주세요.
요렇게~~!! 양쪽으로 대각선의 무늬를 만들어주면 됩니다.
이제 이 상태에서 직선으로 반으로 접어주세요.
요렇게~~!! 이렇게 하는 걸 또 다른 쪽에도 한번 더 해주시면 되겟습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대각선으로 2개, 직선으로 2개의 줄이 생겼죠?
이제 이 모양을 토대로 학접기 할 때 처럼
정사각형의 모양으로 포개어서 아래처럼 접어주십시오.
뭐... 어렵지 않으시죠?
학접기 많이 해보신 분들 이 과정은 여러번 해보셨자나요?
이 주에서 하나를 위의 그림처럼 들어올려 주세요.
위의 그림처럼 튀어나온 부분을 손으로 눌러주면서
중심을 따라서 정확하게 접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요렇게 접어주셨죠?
근데 이런 과정을 나머지 3군대의 사각형에도
똑같이 반복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이것도 학접을 때 하던 과정이죠?
흰선을 따라서 중심선을 따라서 접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이걸 할려고 하는 게 아니라 아래의 과정을 위한 절차였습니다.
접어주었던 선을 따라서 살짝 펴주면서
아래 그림처럼 만들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요렇게~~!! 이 절차를 나머지 세 아이들에게도 반복ㅠㅠ
조금 귀찮지만 예쁜 꽃접기가 이루어지려는 과정이므로 참아주세요ㅠㅠ
다 접고 나면 위의 그림처럼 됩니다.
이제 위쪽으로 올라온 삼각형을 아래로 내려주세요.
물론 나머지 3아이들도 똑같이 해주셔야 합니다.
유후~!! 이젠 위의 흰선처럼 중심선을 따라서 정확하게 접어주세요.
요렿게 접는 것을 또 다른 세아이에게 다시 반복ㅠㅠ
위와 같이 모두 다 접어 준 후에
안쪽에 포개진 부분을 볼펜을 사용하여
아래 그림처럼 살짝 펴주시면 완성됩니다.
헐!! 진짜 꽃인지 색종이인지 사진으로 구분이 안가네요!!
이게 정작 내가 만든 꽃인가?
다른 화면으로 찍은 완성작입니다.
약간 절차가 복잡해 보이지만 막상 해보시면 그다지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과정만 조금 많을 뿐~!!
예쁜 꽃 만들어서 집안의 인테리어로 꾸며주셔도
귀엽고 괜찮은 아이디어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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