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종이로 학접기 따라하기
이번에는 색종이로 학을 한번 접어보겠습니다.
학창시절에 심심할 때 많이 접어 보았던 것이 종이학이었던 것 같네요.
혹시 처음 접어보시는 분도 그다지 어렵지는 않으므로 그냥 따라하시기만 되겠습니다.
그럼 학을 만들어 보도록 할까요?
이것이 제가 만든 학의 완성본입니다.
파란색의 색종이를 사용하였기에 파란학이 되었습니다.
만들고 보니 다른 색으로도 하나 더 만들어보고 싶네요.
이것은 학접기의 기본적인 과정입니다.
이 순서대로 저도 만들었으니 이것과 제가 만들 것을
비교해보면서 만들어 보시면 더욱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색종이로 예쁜 학을 만들어 봅시다.
위의 그림과 같이 색종이를 대각선으로 접어 주십시오.
접어준 상태에서 한번 더 접어주십시오.
이건 대각선을 두번 접은 상태의 모습입니다.
제가 카메라를 가까이서 찍어서 크기가 비슷하게 보입니다.ㅋㅋ
삼각형의 한쪽 방향을 포개서 위와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약간 헤깔리시면 위의 도면을 확인해서 비교하면 이해가 쉬워질 것 같네요.
한쪽을 포개서 접은 상태입니다.
포개지 않은 나머지 한쪽도 똑같은 방법으로 접어 주세요.
위와 같이 정사각형의 모양으로 변했습니다.
물론 안쪽의 모양은 학이 되기 위한 기본적인 과정이 준비되어 있는 상태죠.
이 상태에서 위와 같이 색종이를 접었다가 다시 펴주시면 되겠습니다.
색종이를 한장 펼쳐서 접었던 모양대로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처음 해보시는 분은 이 과정이 약간 헤깔리실 것 같네요.
중간 과정을 조금 더 상세히 사진으로 찍어서 올릴 걸 그랬네요.
아무튼 이까지 진행이 되었다면 나머지 한쪽도 같은 방법으로 접어주시면 됩니다.
긴 마름모 모양이 되었네요.
이제 서서히 학의 모습이 나오기 직전입니다.
여기서 위의 그림의 라인처럼 한번 더 접어서 포개서 주십시오.
앞쪽과 뒤쪽을 모두 이런 방식으로 포개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니 이렇게 길다란 모양으로 변했습니다.
긴 삼각형의 부분을 위와 같이 접어주면 학의 머리와 꼬리 부분이 만들어집니다.
머리 부분은 위와 같이 한번 더 접어주어야 완성이 됩니다.
이제 모양은 완성이 되었으니 학의 날개를 펼쳐주어야 할 타임입니다.
색종이가 찢어지지 않게 살짝 펼쳐주시면 되겠습니다.
학이 드디어 완성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위에서 찍은 학의 모습입니다.
이 모습은 정면에서 찍은 모습이네요.
처음 해보신 분들은 약간 어려우실 수도 있겠지만,
한번 이해가 되고 나면 그 다음의 학은 금방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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