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댄스관련 영화 제시카 알바의 허니 흥겹다.

힙합댄스관련 영화 제시카 알바의 허니 흥겹다.

 

예전에 꽤 인기 있었던 제시카 알바의 흥행작품 중의 하나인

'허니'를 얼마 전에 보았습니다.

2004년에 나왔던 영화지만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이 영화를 보게 되었군요.ㅋㅋ

 

근데 예전에는 이 영화가 있었는지로 잘 몰랐습니다.

물론 제시카알바가 나온 댄스관련 영화였다는 것을 알았다면

아마도 한번 봤을 가능성도 있겠죠.

 

허니는 힙합댄스를 아주 즐기는 여성으로

동네에서 힙합에 관심이 있는 젊은층들을 모아서

무료로 강의를 합니다.

 

힙합자체가 흑인댄스이므로 강의에 참여하는 이는 흑인이 많습니다.

 

길거리에서 제법 힙합을 잘하는 꼬마들을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이들 중에서 한명을 자신의 강의에 참여시키게 됩니다.

 

거의 거리의 양아치들이지만 그녀는 그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건데줍니다.

굳이 공부하지 않는 아이를 억지로 시키는 것보다는

이런식으로 춤을 가르치는 것도 꽤 의미가 있겠죠.

 

허니는 댄스 소속사의 PD의 눈에 들어서 스카웃됩니다.

그녀가 워낙 댄스에 대한 감각이 있는 지라

이 중에서도 얼마 지나지 않아 최고의 기량을 드러내게 됩니다.

 

유명한 가수들의 백댄스로 활동하면서

각종 매체에도 나올 정도로 유명하게 됩니다.

 

 

PD인 데이비스는 허니를 좋아하게 되지만,

그녀는 그의 사랑을 거절하게 됩니다.

 

허니의 동네 아이들이 참여하기로 되어 있던 뮤직비디오에서도

PD는 허니에 대한 보복으로 퇴짜를 놓게 됩니다.

 

그녀는 자신이 유명해지는 것보다는

동네 아이들과 함꼐 춤을 계속 추는 것을 원합니다.

 

복지회관이 폐쇄된 이후로 또 다른 댄스교실을 열기 위하여

마을 사람들을 불러서 모금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다이나믹하고 유연한 춤에 관련한 영화를 원하는 분들은

허니를 한번 보는 것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