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에 거품이 나는 이유로 건강상태 파악하기
소변이나 대변의 상태가 바뀜에 따라서 우리는 가끔씩 건강상태가 바뀌지 않았나하고 염려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소변을 보았을 떄 거품이 나오게 된다면 건강적인 적신호가 아닌가 생각할 수 있겠죠. 혹시라도 현재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라면 더더욱 불안감은 커질 수밖에 없겠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소변에 거품이 나는 이유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보았습니다.
1. 건강적 이상이 없는 경우
소변을 오랫동안 참았다가 보게 되거나 아침에 일어나서 첫번째 보는 경우, 그리고 물을 오랫동안 마시지 않고 보게 되면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거품이 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아주 격렬한 운동을 하여 몸에 열이 날 경우나 변기와의 거리가 가까워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때는 특별한 이상이 없고 물을 많이 마셔주고 피로를 회복하고 나면 며칠만 지나면 저절로 이런 증상이 없어집니다.
하지만 거품의 양이 평소보다 많거나, 유지되는 시간이 길다면 이상이 있는 것이로 볼 수 있으며, 이럴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가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단백뇨
소변에서 단백질 성분이 섞여서 나오는 경우를 말하며 이때도 거품뇨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단백질보충제나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는 경우, 하루종일 선 상태로 오랬동안 유지하는 경우에 이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 경우는 건강상 큰 문제는 없습니다.
임신합병증, 요로감염, 신장병증의 경우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때는 몸에 약간의 이상 증세가 있다고 보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당뇨병
모두들 아시는 바대로 소변에서 포도당이 나오는 증상입니다. 여기에 있는 증상들 중에서 가장 주의를 요하는 상황입니다.
가족 중에서 당뇨가 있거나 그외에 이와 비슷한 증상이 확인된다면 병원을 찾아가서 현재의 혈당이 어느 정도인지를 체크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하겠죠.
이 세가지의 이유로 소변에서 거품이 나타나게 되는데 거의 첫번째 원인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데 이 경우는 건강상으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거품뇨의 증상이 오래갈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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