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를 멎게 하려면 해야 하는 것

설사를 멎게 하려면 해야 하는 것

 

요즘같은 겨울철보다는 여름철에 설사가 잦은 편이죠.

특히 술 자주 드시는 분들은

음주 후에 설사로 고생하는 케이스도 꽤 많을듯 합니다.

 

똑같은 음식을 같은 조건에서 먹었다고 할지라도

누구는 괜찮은데 자신은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참 불공평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우리는 이러한 체질을 극복하기 위하여

건강의 지식을 또 하나 익혀두도록 할까요?

 

 

□ 복부를 따뜻하게 해준다.

 

배탈이 나지 않도록

나이드신 분들은 복부를 따뜻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우리 몸에서 배 부분이 차가워지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발생합니다.

 

설사를 멎게 하려면 일단 배부분을

따뜻하게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해주는 것으로 배탈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몸 속에 있는 이물질을 배설하는 효율성도 좋아지므로

이로 인한 고통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 따뜻한 물과 이온음료를 마셔준다.

 

물설사를 하게 되면 몸속의 수분이 많이 나오게 되므로

그만큼 탈수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때 차가운 물이나 음식은 삼가고

따뜻한 물을 마셔줌으로써 부족한 수분을 보충시켜줍니다.

또한 이온음료도 이러한 기능을 위하여 추천할 만합니다.

 

장염이 오래가는 경우에 식사가 곤란하다면,

죽이나 미음 등으로 소화가 쉬운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음식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대개 몸이 좋지 않을 경우에 한의사들이 하는 말처럼

이 때도 맵거가 짠 음식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기가 많이 들어간 음식이나

밀가루가 많이 포함된 음식을 삼가합니다.

술과 담배도 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하지만 결국 우리 몸에 해를 입힐 만한

식품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겠습니다.

 

□ 매실을 먹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매실의 효능을 살펴보면 거의 만능에 가까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 저기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매실이 민간처방이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설사가 계속 나오는 경우에도 매실의 효능은 유효합니다.

맛도 좋으면서 건강에도 좋은 것은 매실 뿐인가 하노라!!

 

이외에도 쑥, 감자, 배, 사과, 청국장 등에 좋다고 하니

집에 이러한 식품이 있으면 섭취해주면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