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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링거, 링겔 부작용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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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거, 링겔 부작용 살펴보기

 

병원에 입원하면 가장 기본적으로 해주는 의료서비스가 링거죠.

저는 특별히 길게 아파본 적은 없으나

감기나 두통 등으로 잠시 하루 정도 링거를 맞아본 적은 제법 많은 편입니다.

 

특히 독감의 경우에는 온몸에 열이 많이 나서

해열제나 기타 약으로는 견기기가 힘들 때가 많죠.

그런 떄는 병원에서 링겔을 한방 맞아주면 정말 좋은 듯 합니다.

 

링거는 의료적으로도 제법 오래된 역사를 가졌지만,

가끔씩 나타나는 작은 부작용이 있으니 그것들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1. 해당 부위의 붓기와 통증

 

링거를 맞을 때 붓기가 생기거나 통증이 나타나면,

즉각적으로 간호사를 불러서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주사바늘을 넣을 때 혈관에 정확히 들어가지 않아서

생기는 붓기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간호사가 그 부분을 확인하고 다시 뽑았다가 놓아주면

편안하게 계속적으로 맞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주사를 다 맞고 집에 갔는데 이런 증상이 생기면,

항생제를 먹고 그 부위는 얼음찜질을 해주면 회복이 됩니다.

 

2.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

 

대개 위의 경우처럼 혈관에 정확히 주사를 놓지 않은 경우에는

1~2일이면 부작용이 금방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부작용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정맥에 세균이 들어가는 정맥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사 바늘이 신경을 잘못 자극할 경우에도

통증이 오래 지속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집에서 간단히 치료되는 것이 아니므로

링거를 맞았던 해당 의료기관에 다시 방문해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3. 링거 알레르기

 

링겔을 맞을 때 갑자기 호흡이 힘들어지거나

어지럼증, 피부의 두드러기가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해당 링거액의 성분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주사를 맞고 몇시간 후에 생기거나

며칠이 지나서 생길 수도 있는데

당시에 맞았던 주사액의 성분을 알아 둔다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몸이 좋지 않을 때에는 링거에 의지하는 경우가 꽤 많은데

정신이나 신체적인 건강을 위해서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가끔씩 이러한 부작용들이 생길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날 때 조치를 잘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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