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의 공격전술도 세계적인 팀의 패턴을 배우자.

한국축구의 공격전술도 세계적인 팀의 패턴을 배우자.

 

세계의 축구의 추세를 살펴보면 점점 공격적으로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축구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수비이기는 하지만,

수비만으로는 최강이 되는 것은 힘듭니다.

하지만 최소한 월드컵 본선진출이나

16강 정도는 보장이 된다고 할 수는 있곘죠.

 

수비는 당연히 기본적으로 해결되어야 하는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공격전술도 업그레이드 해야 합니다.

 

1. 공격형 미드필드와 사이드 윙과 공격수의 삼각패스

 

최근에 토트넘과 레알마드리드에서 나온 골의 패턴을 보면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레알마드리드는 수비 시에 중앙을 촘촘하게 하는 전형을 보였고,

토트넘은 공격형 미드필드가 사이드 윙에게 중거리 패스를 하고,

그것을 논스톱으로 낮게 깔아서 톱에게 전달한 패스를

가볍게 발을 갖다 대면서 골로 연결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공격전술이 게임을 하기 전에

미리 약속을 한 것과 같은 패턴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게임 도중에 단순한 짧은 패스로

그다지 전략없이 골로 연결하고자 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그보다는 공격 시에도 유동적인 상황에 맞게

강팀의 정해진 골패턴을 미리 연습하는 것이 좋다고 여겨집니다.

 

2. 공격수가 이미 전진했을 경우 측면에서 빠르고 강한 패스

 

우리나라 축구의 문제는 공격 시의 스피드가 너무 늦다는 거죠.

 

충분히 상대방의 실책으로 역습을 노릴 수 있는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살리지 못하고 패스를 돌리는 경향을 많이 보입니다.

 

이미 상대의 수비진영이 다 짜여진 상황에서

골을 노리는 사례가 계속 나타나면서

유효슈팅수가 많이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강팀들의 경우에는 중앙공격수가 빠르게 상대 진영으로 들어 갔을 때는

측면에서 깊숙히 들어가지 않은 상황에서도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하고 그것을 골로 마무리 하는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이런 공격전술도 조금씩 더 실전화 시켜야 하겠습니다.

 

 

3. 이 외에도 강팀의 공격 시의 패턴을 동영상으로 배워야 한다.

 

세계적인 골게터를 보유한 팀들도 결국 그들을 위한 공격전술이 존재합니다.

 

만약 우리나라에 호날두나 메시가 있다고 할 지라도

그들을 위한 미드필드진의 전술이 부재하다면,

아마도 그들은 상대의 수비에 의하여 그다지 활약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선수들은 실제로 감독의 전략이 없이도

그들의 기술만으로도 골로 연결할 능력이 있으나

그렇게 축구를 해서는 강팀을 이기는 것을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강팀들이 골로 연결할 떄 자주 나타나는 패턴이 어떠한지

그것을 우리나라 선수들이 사용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만한 사례가 어떤 것이 있는 지를 살펴보고,

그러한 패턴들을 조금씩 일반화시키는 것이

공격력의 강화를 위해서 꼭 필요한 절차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