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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고스트 반전은 코믹에서 감동을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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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고스트 반전은 코믹에서 감동을 주다.

 

제목을 보면 왠지 으스스할 것 같지만 내용은 코믹하다는 것!!

그런데 억지로 웃기는 것도 아닌 그냥 자연스럽게 웃기니까 더 재미가 있는듯~

우리나라에서 코믹맬로영화는 차태현을 빼놓을 수 없겠네요.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 한명만이 아닌 조연들 또한 굉장히 호흡이 잘 맞습니다.

그리고 웃기기만 한 것이 아니라 감동까지 주니까 정말 추천할 만합니다.

 

 

강상만은 고아로 태어났고 세상을 아주 외롭게 살았습니다.

크리스마스에도 누구도 같이 할 사람이 없는 신세였습니다.

그래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자살을 기도하지만 번번히 실패합니다.

 

그러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귀신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강상만의 집에 위의 사진과 같은 네명의 귀신이 머물고 있습니다.ㅎㅎ

아무리 나가라고 해도 안나가니 그 방법을 점쟁이에게 물어봅니다.

결국 그들의 한을 풀어주면 나간다고 하니 이제 한명씩 그들의 사연을 들어보아야겠지요.

 

 

그들의 한을 풀어주면서 우연히 간호사인 정연수라는 여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 또한 외롭게 살아가는 상황이라 누군가가 함께 해 줄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그 사람이 결국 강상만이 되었으면 좋겠고, 고스트들은 두 사람을 이어주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고스틀들에 의하여 정연수와의 관계가 틀어지자 강상만은 화를 냅니다.

다시는 자신의 근처에서 얼찐거리지 말라고...

그리고 울보귀신이 싸준 미나리김밥을 가지고 정연수와 만나게 됩니다.

그순간 강상만은 예전에 어머니가 싸준 김밥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울보귀신에게 달려갑니다.

그녀는 바로 강상만의 돌아가신 엄마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귀신들은 아버지, 할아버지, 형이었습니다.

강상만은 늘 혼자라고 생각했지만 그의 근처에는 항상 가족들이 함꼐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정연수와는 결국 좋은 관계를 가지게 됨으로서 결국 그는 새로운 가족을 가지게 됩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우습지만 결국 감동이라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두 가지를 동시에 가지게 되어서 정만 만족스러웠던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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